벌과 나비를 유인하는 정원을 조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이러한 정원을 조성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필수적인 수분매개자도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꽃 피는 식물을 선택해서 조서하면 방문객들이 꾸준히 유입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
벌과 나비를 끌어들여 정원을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최고의 꽃 식물 뽑아 보았습니다.
▼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볼게요.
1. 라벤더(라반둘라)
라벤더는 향기로운 꽃과 쉽게 자라는 자연으로 인해 벌과 나비가 가장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보라색 꽃과 차분한 향기로 유명한 라벤더는 가뭄에도 잘 견디므로 유지 관리가 적은 정원에 이상적입니다. 최고의 꽃을 피우려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라벤더를 심어서 꽃가루 매개자를 유인할 뿐만 아니라 그 향기가 정원에 고요한 분위기를 더해 줄 것입니다.
- 최고의 성장 조건: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
- 개화 시기: 늦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2. 콘플라워(에키네시아)
콘플라워는 크고 화려한 꽃으로 벌과 나비를 유인하는 강건한 다년생 식물입니다. 독특한 원뿔 모양의 중앙으로 알려진 이 꽃은 보라색, 분홍색, 흰색 색조로 나타납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번성하며 최소한의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콘플라워는 사슴에 저항력이 있어 원치 않는 방목자로부터 수분 매개자 정원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최고의 성장 조건: 햇볕이 잘 드는 곳, 평균 토양
- 개화 시즌: 한여름부터 초가을까지
3. 나비덤불
이름 그대로 나비 덤불은 나비를 끌어들이는 자석입니다. 길쭉한 꽃송이에는 꿀이 풍부하여 다양한 나비 종이 선호합니다. 나비나무는 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한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어납니다. 이 관목은 크게 자랄 수 있으므로 펼칠 공간이 있는 곳에 심습니다.
- 최고의 성장 조건: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
- 개화 시즌: 한여름부터 초가을까지
4. 검은 눈의 수잔(루드베키아)
밝은 노란색 꽃잎과 어두운 중앙을 가진 검은 눈 수잔은 모든 정원에 눈길을 끄는 추가 요소로서, 풍부한 꿀과 밝은 색상으로 인해 벌과 나비를 끌어들입니다. 검은 눈 수잔은 또한 가뭄에 강하고 자라기 쉬우므로 초보 정원사에게 이상적입니다. 수분매개자를 떼 지어 모이게 하는 생생한 전시를 위해 이들을 그룹으로 심습니다.
- 최고의 성장 조건: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
- 개화 시기: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5. 유채(아스클레피아스)
유충은 유충의 유일한 먹이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왕나비를 유인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식물은 나비와 벌을 유인하는 작고 향기로운 꽃송이로 유명한데요. 군주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유채는 가뭄에 강하고 유지 관리가 적기 때문에 야생 동물 친화적인 정원에 적합합니다.
- 최고의 성장 조건: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
- 개화 시즌: 여름
6. 비밤(모나르다)
모나르다(Monarda)라고도 알려진 비밤은 그 이름에 걸맞게 관 모양의 꽃과 풍부한 향기로 벌을 유인합니다. 벌밤은 빨간색, 분홍색, 보라색과 같은 색상으로 피어 나비와 벌새를 그리는 동안 정원에 다채로운 색상을 더해줍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치유력으로 사용되었던 약용 식물이기도 합니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햇빛이 잘 드는 곳이나 부분적으로 그늘진 곳에 벌밤을 심으세요. 효과는 탁월합니다.
- 최고의 성장 조건: 햇볕이 잘 드는 곳부터 부분적인 그늘, 습한 토양까지
- 개화 시기: 한여름부터 늦여름까지
7. 백일초
백일초는 벌, 나비, 벌새 등 다양한 수분 매개자를 유인하는 활기찬 일 년생 식물입니다. 빨간색부터 분홍색, 주황색, 흰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지닌 백일초는 모든 정원에 경쾌한 색상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 꽃은 씨앗에서 자라기 쉽고 훌륭한 절화를 만들어 정원 너머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최고의 성장 조건: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
- 개화 시즌: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8. 골든로드(솔리다고)
골든로드는 여름이 지날수록 필수 꿀 공급원을 제공하는 늦게 피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키가 큰 황금색 꽃은 벌, 나비, 심지어 무당벌레와 같은 유익한 곤충까지 끌어들입니다. 갈조색은 튼튼하고 자라기 쉬우며 배수가 잘 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가을까지 수분매개체 정원에 활기가 넘치도록 심으세요.
- 최고의 성장 조건: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
- 개화 시기: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나의 생각
수분 매개자 친화적인 정원을 만드는 것은 올바른 식물을 선택하는 것만큼 간단합니다.
라벤더를 비롯한 여러 꽃들이 벌, 나비 및 기타 유익한 곤충을 유인하여 정원의 아름다움을 향상하며 필수 수분 매개자도 지원하여 활기가 넘치는 정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동화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너무 아름다운 공간이 탄생하는데요. 해당 꽃들을 혼합하여 심으면 성장 기간 내내 꿀과 꽃가루가 꾸준히 공급되어 사람 모두에게 활기차고 힐링이 되는 다채로운 안식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상한 만큼 실천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즐겨보시길 바랍니다.